대전농협, 시민과 함께 풍년농사 기원 농촌일손돕기

곽상훈 기자 2023. 3. 3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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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지원에 나섰다.

농협은 31일 대전 중구 무수동(무수천하마을)에서 유관 기관 및 농업인 단체, 자원봉사자,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풍년농사 기원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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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저 중구 무수동마을서 민관합동 농촌 인력난 해소 앞장

대전농협은 31일 대전 중구 무수동마을에서 지역 농업인 영농지원에 나섰다. 2023. 03. 31 대전농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농협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지원에 나섰다.

농협은 31일 대전 중구 무수동(무수천하마을)에서 유관 기관 및 농업인 단체, 자원봉사자,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풍년농사 기원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엔 정낙선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14곳 농축협 조합장과 농업 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해 감자 심기, 퇴비 살포, 고구마 밭 멀칭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심은 감자는 수확기에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어서 의미를 더 했다.

정낙선 대전농협 총괄본부장은“영농철 일손부족 해소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오늘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면서“미래가 있는 농업, 지속가능한 100년 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영농지원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대전농협은 농촌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농번기(4월~6월)를 대비해 법무부 사회봉사명령자·기업체·대학생 등 민관 협력체계를 대폭 강화해 적시·적소 일손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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