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팽성농협, 신규 조합원 교육

경기 평택 팽성농협(조합장 배연서)이 최근 2022년 가입한 신규 조합원 가운데 56명을 대상으로 ‘신규 조합원 교육’을 했다(사진).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4년 만에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팽성농협의 현황과 비전, 교육지원사업 계획 등을 설명하고 농협의 각종 사업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특히 협동조합 이념과 조합원의 역할 등 협동조합론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교육 수료증을 배부하고 기념품도 증정해 주인의식을 고취했다.  팽성농협은 지난해 가입한  조합원 가운데 이번에 교육받지 못한 나머지 100여명에 대해서는 올 하반기에 교육하기로 했다. 

팽성농협은 교육을 수료한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단체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소통의 장과 각종 농협 사업을 알리는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다. 

배연서 조합장은 “새로 팽성농협과 인연을 맺은 조합원들을 크게 환영하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신규 조합원과 기존 조합원 모두 힘을 합쳐 팽성농협이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