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힙합 뮤지션 홍주 ‘유성’ 발매…락 사운드도 섭렵

이선명 기자 2023. 3. 31. 16: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 힙합 아티스트 홍주가 세 번째 싱글 앨범 ‘유성’을 발매하고 팬들과 조우한다. 온앤온아이피스튜디오 제공



여성 힙합 아티스트 홍주(HONNZU)가 세번째 싱글 유성(Fallin‘)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유성(Fallin’) 은 2022년 대구 최고의 신인 아티스트에게만 주어지는 “D-ROOKIE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곡으로 이미 대구 경북 힙합 씬에선 굉장히 오랫동안 발매를 기다렸던 작품이다.

특히, 유성(Fallin‘) 발매에 앞서 발표한 DRAMA , OCEAN 에 이은 사랑에 관한 트릴로지 마지막 완성작으로 서투르지만 격한 사랑의 감정의 표현을 떨어지는 유성의 이미지를 빌어 폭발적인 락 사운드 위에 홍주만이 가진 랩 아이덴티티로 가득 채운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위해 밴드 폴립의 싱어송라이터 안현우가 함께 작곡을 했으며, 정상수의 달이뜨면, 명사수(GRAND MIX), 부산을 대표해 프로듀서인 사우스타운 프로덕션의 대표 오종수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홍주는 이번 싱글을 발매를 시작으로 올 상반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다음 음반 작업 역시 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