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노인일자리 환경정비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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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2023년 노인일자리 환경정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초기투자금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낮은 사업수익율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에 신규 초기투자금과 노후시설 보강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충북도가 올해 처음 시행했다.
진천군은 3000만원의 초기투자금을 지원받아 진천시니어클럽과 함께 올해 10월 목표로 '청춘꽈배기' 시장형 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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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3년 노인일자리 환경정비 지원사업'에 선정돼 초기투자금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낮은 사업수익율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에 신규 초기투자금과 노후시설 보강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충북도가 올해 처음 시행했다.
시장형 사업 확장을 위해 올해 2월 충북도에 신청서를 낸 진천군은 청주·충주시·제천시와 함께 사업에 선정됐다. 도내 군 단위로는 유일하다.
진천군은 3000만원의 초기투자금을 지원받아 진천시니어클럽과 함께 올해 10월 목표로 '청춘꽈배기' 시장형 사업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만 60세 이상 인력을 활용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꽈배기, 도너츠, 핫도그 판매 로 옛 향수를 떠올리는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사업 선정으로 초기 창법을 위한 시설 투자 어려움을 덜게 됐다"며 "사업 안착을 위해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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