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국제캠퍼스 총학생회, 4월 6~7일 벛꽃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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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는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총학생회 주관으로 중앙도서관 및 광장 분수대 일원에서 '벚꽃KHU경' 봄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경희대 국제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온전히 대학 생활을 누리지 못 했던 재학생과 신입생들이 대학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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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는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총학생회 주관으로 중앙도서관 및 광장 분수대 일원에서 '벚꽃KHU경' 봄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매년 진행해왔던 것으로, 코로나19 이후에는 운영 중단 또는 규모를 축소했다.
올해는 정부 방역지침 변경에 따라 대중교통 및 실내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서 코로나 발생 4년 만에 이전과 동일한 규모로 개최하기로 했다.
총학생회 측은 행사 기간 동안 학생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과 포토존 운영을 비롯해 각종 체험 및 게임부스, 패션아이템 및 자취생활 용품 등 판매부스를 차릴 예정이다.
경희대 국제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온전히 대학 생활을 누리지 못 했던 재학생과 신입생들이 대학구성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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