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K-MOOC 플랫폼에 15개 강좌 공개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최근 K-MOOC 플랫폼을 통해 15개 강좌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는 인문·사회과학·의약·예체능 등의 실용학문부터 직업교육까지 다양한 강좌를 K-MOOC 플랫폼에 업로드했다. K-MOOC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강좌는 △자기 돌봄을 위한 통합예술심리(여정윤 음악치료학과 교수) △언택트 시대 속 게임의 역할 - 일상을 건강하고 풍요롭게(차명희 뷰티디자인학과 교수) △클래식 친구 만들기(윤소영 피아노과 교수) △언택트 시대의 생활금융(서영수 금융보험학과 교수) △디지털 금융세상의 리스크관리(서영수 금융보험학과 교수) △기계-인간-환경 공존시대의 휴머니티 경영(이완형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교수) 등의 개별강좌와 △노인심리상담사 기초과정(심리·상담대학 상담심리학과·군경상담학과) △청소년예술사회공헌지도사 양성과정(문화예술대학 음악치료학과·실용음악과) 등의 묶음강좌다.

강인 총장은 "어느새 벚꽃이 만개하는 따사로운 계절이 돌아왔다"며 "서울사이버대가 준비한 다양한 강좌로 지식의 씨앗을 심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가 K-MOOC 플랫폼에 공개한 강좌 모음./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