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9원 상승해 1301.9원에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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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원·달러 환율이 1301.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1299원) 대비 2.9원 오른 1301.9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시가는 전거래일 종가 대비 2.3원 내린 1296.7원이었다.
환율이 1290원대로 출발해 1300원대로 마감한 이유에 대해서 조 연구원은 "원화가 위안화 가치에 연동되며 강세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위안/달러 환율이 하락 폭을 축소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 마감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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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강하지 않다는 의견도
[파이낸셜뉴스] 31일 원·달러 환율이 1301.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1299원) 대비 2.9원 오른 1301.9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시가는 전거래일 종가 대비 2.3원 내린 1296.7원이었다.
환율 1300원대 재진입에 대해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오후 장 들어 미국채 금리가 아시아장에서 소폭 반등했고, 이에 달러지수도 일부 반등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은행권 불안 이슈가 점차 옅어지는 모습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 3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의 연쇄 파산 사태와 관련해 규제 당국에 중형 지방은행에 대한 감독 강화와 더 강력한 안전장치 마련을 검토할 것을 지시한 이후 은행권 불안에 대한 경계심리는 눈에 띄게 감소했다. 이에 같은 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43%, 나스닥지수는 0.7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7% 상승하기도 했다.
환율이 1290원대로 출발해 1300원대로 마감한 이유에 대해서 조 연구원은 "원화가 위안화 가치에 연동되며 강세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위안/달러 환율이 하락 폭을 축소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 마감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분기말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강하지 않은 것 같다는 의견 또한 시장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102 중반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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