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고군면·순천 황전면 등 전남 곳곳서 산불(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조한 날씨 속 전남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31일 낮 12시57분 전남 진도군 고군면 향동리 한 교회 뒷편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민가와 인접한 야산에서 불이 나면서 진도군은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안내했다.
앞서 낮 12시23분 전남 순천시 황전면 대치리 한 야산에서도 산불이 나 소방헬기 5대 등 장비 13대와 소방대원 22명이 투입돼 1시간48분만인 오후 2시11분 진화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도=뉴스1) 서충섭 기자 = 건조한 날씨 속 전남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31일 낮 12시57분 전남 진도군 고군면 향동리 한 교회 뒷편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52명과 장비 23대, 소방헬기 1대를 투입해 1시간21분만인 오후 2시18분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민가와 인접한 야산에서 불이 나면서 진도군은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낮 12시23분 전남 순천시 황전면 대치리 한 야산에서도 산불이 나 소방헬기 5대 등 장비 13대와 소방대원 22명이 투입돼 1시간48분만인 오후 2시11분 진화됐다.
인근 고사리밭 화재가 산으로 번진 것으로 알려졌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광주와 전남 구례, 광양, 순천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산림당국은 산불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찬우·길, 김호중 모임 동석…사고 당일 스크린골프 함께했다
- '한 달 60번' 부부관계 요구한 남편, 통 큰 양보…"월 6회, 20분" 합의
- "까만 소변에 게거품 물어, 골든타임 놓쳤다"…훈련병 동료 부모 주장
- '계곡 살인' 이은해 "그날 성관계 문제로 다투다 장난"…父 "천사였던 딸 믿는다"
- "맞은 놈이 더 잘 기억"…강형욱 직원 10명 'CCTV 감시·욕설' 등 재반박
- "○○대 ○○년 임관 여성 중대장"…'훈련병 사망' 지휘관 신상 확산
- "땀 흘렸나 혀로 짠맛 검사한 새엄마"…서장훈 "결벽증 아닌 학대"
- '투자 금손' 조현아 "친구 돈, 3000만원→1억 만들어준 적 있어"
- 한예슬, 신혼여행지 이탈리아에서 당한 차별 고백 "진심 기분 상했다"
- '피식대학'의 추락, 결국 구독자 300만명 밑으로 …지역 비하 논란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