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구미 금융불안 완화에 반등…닛케이지수 0.93%↑

박준호 기자 2023. 3. 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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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반등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258.55포인트(0.93%) 상승한 2만8041.48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 평균주가가 2만8000선을 회복하는 것은 3주 만이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0.18포인트(1.02%) 뛴 2003.5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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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증시 자료사진. 2023.03.31.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31일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반등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258.55포인트(0.93%) 상승한 2만8041.48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 평균주가가 2만8000선을 회복하는 것은 3주 만이다. 미국의 은행 파산이 발단이 된 금융시스템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된 가운데, 미국과 유럽의 증시가 상승한 흐름을 이어받아 일본 증시도 이날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도쿄증권거래소가 상장기업에 대해 자본비용이나 시장의 평가를 의식하도록 요청하는 안을 제시하자, 주가 인상을 위한 기업들의 대응책을 기대하는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0.18포인트(1.02%) 뛴 2003.50을 기록했다.

반면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83.45포인트(1.03%) 오른 1만8057.76으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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