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이음학교 개교식…생활·문화예술체육·진로 특성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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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31일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관계자, 장애인단체,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의 두 번째 공립특수학교인 세종이음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 이음학교의 개교로 특수학교의 생활권별 균형 배치와 학급 과밀 해소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여건이 개선됐다"며 "세종이음학교가 질 높은 특수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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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31일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관계자, 장애인단체,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의 두 번째 공립특수학교인 세종이음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세종 이음학교는 배움으로 성장하는 '행복 이음교육'이라는 교육 비전 아래 지난 3월 1일 개교했다.
이음학교는 올해 51명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입학하면서 유·초·중·고·전공과 총 15학급으로 운영한다. 심리안정을 위한 특별실, 놀이시설 등이 마련됐다.
주로 생활중심 교육과정, 문화예술체육중심 교육과정, 진로직업 특성화 교육과정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 이음학교의 개교로 특수학교의 생활권별 균형 배치와 학급 과밀 해소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여건이 개선됐다"며 "세종이음학교가 질 높은 특수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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