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등 5개 기관,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지원 맞손

박주영 2023. 3. 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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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등 5개 기관은 31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에서 지역 중소기업 정책·금융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지역 중소벤처기업청은 기술개발·수출·기술보증·소상공인·역점사업 등 5개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금융기관에 추천하고,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에 대출액의 최대 50%를 저금리(연 2.0%)에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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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정책·금융 공동지원 업무협약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 등 5개 기관은 31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에서 지역 중소기업 정책·금융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지역 중소벤처기업청은 기술개발·수출·기술보증·소상공인·역점사업 등 5개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금융기관에 추천하고, 한국은행은 금융기관에 대출액의 최대 50%를 저금리(연 2.0%)에 지원할 방침이다.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은 기업들이 신용보증서 발급을 위해 부담해야 하는 보증료율을 최대 0.2%포인트 차감키로 했다.

한국은행 본부 관계자는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기회를 넓힘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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