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강원지청·북부지방산림청, 임벌목 재해예방 업무협약

한귀섭 기자 2023. 3. 3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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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강원지청과 북부지방산림청은 31일 임벌목 현장의 작업자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북부지방산림청에서 김홍섭 지청장, 임하수 청장, 양 기관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재해원인 합동조사 및 임벌목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 산림청, 지자체 발주 사업 및 개인목상에 대한 홍보, 벌목업 등록요건 강화 및 작업 투입 안전교육 의무화를 추진한다.

지난해 강원도에서는 4건의 벌목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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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강원지청과 북부지방산림청이 31일 원주에 위치한 북부지방산림청에서 김홍섭 지청장, 임하수 청장, 양 기관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임벌목 현장의 작업자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고용노동부 강원지청과 북부지방산림청은 31일 임벌목 현장의 작업자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북부지방산림청에서 김홍섭 지청장, 임하수 청장, 양 기관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재해원인 합동조사 및 임벌목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 산림청, 지자체 발주 사업 및 개인목상에 대한 홍보, 벌목업 등록요건 강화 및 작업 투입 안전교육 의무화를 추진한다.

지난해 강원도에서는 4건의 벌목사고가 발생했다. 또 지난 4일 홍천의 한 경사지에서 벌목작업 중 굴삭기가 전도돼 운전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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