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도 '피셔맨'이 딱이야..스타일 샌들이 인기

핏플랍 2023 SS 시즌 컬렉션 화보.

[파이낸셜뉴스] 어부들이 물질할 때 물이 쉽게 빠지게 하기 위해 여기 저기 구멍을 뚫은 것에서 유래한 샌들인 '피셔맨 샌들'이 올 여름에도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얼기 설기 이어진 투박한 벨티드 디자인이 특징인 피셔맨 샌들의 신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3월 31일 LF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신발 브랜드 '핏플랍'에 따르면 배우 최수영을 올 SS시즌 캠페인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다양한 여름 슈즈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핏플랍이 새롭게 시작하는 'Live Your Best Life' 캠페인은, 매일이 최고의 날이 될 수 있도록 건강하고 독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주요 아이템은 핏플랍의 대표 베스트셀러인 '그라시에(Gracie)' 라인이다. 영 고객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신제품이 지속 출시되는 가운데, 대표적인 사례가 최근 트렌드를 겨냥한 '피셔맨' 스타일이다. 캐주얼한 룩 뿐만 아니라, 여성스러운 페미닌룩, 직장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포멀한 룩까지 다채롭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뒤에 끈이 달린 '백 스트랩 샌들', 쪼리 스타일의 '토 포스트', 슬리퍼 스타일의 '슬라이드' 등 다채로운 스타일과 실용도가 높은 고무 소재가 적용됐다.

한편, 새 앰버서더 최수영과 함께한 핏플랍 캠페인 화보 및 영상은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과 핏플랍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