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추돌현장 지나던 경찰기동대…신속대처로 2차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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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추돌 사고 현장을 지나던 기동대 경찰관들이 신속히 수습에 나서 2차 사고를 막았다.
3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남청주IC 인근에서 셀토스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당시 충북경찰청 1기동대 1대대 대원 20명을 태운 버스가 사고 현장 인근을 지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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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연쇄추돌 사고 현장을 지나던 기동대 경찰관들이 신속히 수습에 나서 2차 사고를 막았다.
31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남청주IC 인근에서 셀토스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당시 충북경찰청 1기동대 1대대 대원 20명을 태운 버스가 사고 현장 인근을 지나고 있었다.
버스에 타고 있던 1대대장 임종인 경감 등 20명은 사고를 목격, 긴급 구조에 나섰다.
이들은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경광봉을 들고 현장 전·후방을 통제하면서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10여명을 갓길로 유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발생 30분 만에 수습을 마쳤고 추가 피해도 없었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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