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대구·경북 지역경제 포럼 개최

김정화 기자 2023. 3. 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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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소상공인 부실위험 및 대구 자영업자 부채 현황 점검 및 시사점을 주제로 대구경북 지역경제 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은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소상공인 현황 및 부실위험 진단', 배지현 한국은행 대구경북경제조사팀 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대구광역시 자영업자 부채 현황과 금융지원 정책 효과 분석'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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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소상공인 부실위험 및 대구 자영업자 부채 현황 점검 및 시사점을 주제로 대구경북 지역경제 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은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소상공인 현황 및 부실위험 진단', 배지현 한국은행 대구경북경제조사팀 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대구광역시 자영업자 부채 현황과 금융지원 정책 효과 분석'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토론에는 김경민 계명대학교 교수와 박승준 대구대학교 교수가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 이전과 이후 실제 활동 기간 중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내실화 과정 ▲자영업 과밀지역으로의 과다진입을 방지하고 퇴출 후 경제활동 지속을 위한 대책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논의됐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양질의 대안 일자리 마련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지원이 효과가 있으나 근본적인 관점에서의 소상공인·자영업 발전 방향이 필요하다는 인식도 공유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대구시, 대구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석해 대구와 경북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부채 현황과 금융지원정책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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