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싱가포르 큐텐에 인터파크 커머스 매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파크가 싱가포르 이커머스 업체인 큐텐(Qoo10)에 인터파크 커머스 부분을 매각했다.
인터파크는 3월 31일 쇼핑과 도서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인터파크커머스의 주식 전량을 큐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야놀자는 2021년 말 인터파크 지분 70%를 2940억원에 인수한 이후 쇼핑과 도서 부문의 부분 매각을 추진해 왔다.
야놀자는 인터파크 인수 후 쇼핑 및 도서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고 이달 1일 신설법인으로 인터파크 커머스로 이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가 싱가포르 이커머스 업체인 큐텐(Qoo10)에 인터파크 커머스 부분을 매각했다.
인터파크는 3월 31일 쇼핑과 도서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인터파크커머스의 주식 전량을 큐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인터파크는 경영 효율화와 여행, 티켓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인터파크 최대주주는 야놀자로 야놀자는 지난해 말부터 큐텐과 매각 협상을 이어왔다. 야놀자는 2021년 말 인터파크 지분 70%를 2940억원에 인수한 이후 쇼핑과 도서 부문의 부분 매각을 추진해 왔다. 야놀자는 당시 여행 공연 부문만 인수하고자 했지만 인터파크 대주주의 통매각 의지가 강해 성사되지 않았다. 야놀자는 인터파크 인수 후 쇼핑 및 도서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고 이달 1일 신설법인으로 인터파크 커머스로 이관했다.
인터파크 커머스 매각가는 약 15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인터파크 측은 "이번 매각을 통해 앞으로 주력 사업인 여행과 티켓 부문의 역량 강화와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하고 야놀자와의 시너지 효과도 커질 것"이라며 "인터파크는 항공권, 티켓 1위 사업자로 국내를 대표하는 여행 플랫폼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륜 스캔들' 톱스타 "여배우 3명과 동거했지만 재혼 생각 없다"
- 광진구 건물서 흉기 찔린 채 발견된 20대 남녀…여성 숨져
- "3년 후 구설수 있어" 김호중 미래 예언한 역술가
- "돈 때문에 사람 죽이는 여자 아냐"…'계곡 살인' 이은해 옥중 편지 공개
- "옷 관심도 없던 사람, 멋 부려…육아 기간에 바람난 남편"
- 전세살이 유재석, 87억 논현동 펜트하우스 매입
- '승리·정준영·최종훈' 추가 만행 공개..故 구하라가 결정적 역할했다
- 민희진 "룸살롱·텐프로 들락대는 것도 감사했나" 비난
- "직장 부하 20대 여성과 불륜…시어머니 쓰러져" [어떻게 생각하세요]
- 버닝썬 피해자 "웃는 사진 찍으면 보내주겠다 협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