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엑스포 유치 기원 한마당 걷기대회 개최

하경민 기자 2023. 3. 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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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 일대에서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3000여 명이 참가하는 '2030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교육공동체 한마당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2㎞ 걷기, 2030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및 교육공동체 정신 복원 단체 슬로건 퍼포먼스 등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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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 일대에서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3000여 명이 참가하는 '2030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교육공동체 한마당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2㎞ 걷기, 2030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및 교육공동체 정신 복원 단체 슬로건 퍼포먼스 등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해운대해수욕장과 동백섬 일대의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는 '줍깅'과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라디엔티어링'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시교육청 홍보대사 이대호 전 롯데 자이언츠 선수도 참석해 엑스포 유치 열기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교육청 김범규 인성체육급식과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교육공동체 정신 복원과 학생들의 학습·심리·사회성 결손 회복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또 2030 월드엑스포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을 비롯한 교육공동체의 엑스포 유치 열기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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