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축제 대중교통 증편…지하철역 혼잡시 무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전면 개최되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아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4월 첫째, 둘째 주 주말 나흘간 지하철 9호선 일반열차 운행을 하루 56회 증편합니다.
또 승강기, 승강장 안전문, 역무자동화설비 등 주요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고장 등에 대비해 정비 인력이 현장에 비상 대기합니다.
아울러 4월 3일부터 10일까지, 아침 8시부터∼밤 8시까지 여의도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를 단속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전면 개최되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아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4월 첫째, 둘째 주 주말 나흘간 지하철 9호선 일반열차 운행을 하루 56회 증편합니다.
여의도 지역 주요 노선인 5호선과 신림선도 비상대기열차를 편성해 필요하면 투입합니다.
시내버스는 여의도역과 여의나루역 일대를 운행하는 25개 노선의 배차를 최대 혼잡 예상 시간 늘립니다.
지하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역사 안전 관리도 강화합니다.
4월 9일까지 5호선·9호선·신림선 주요 8개 역사에 안전요원을 70명 증원해 모두 92명을 배치해 승하차 동선 관리와 역사 내 질서를 유지합니다.
또 승강기, 승강장 안전문, 역무자동화설비 등 주요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고장 등에 대비해 정비 인력이 현장에 비상 대기합니다.
여의나루역 등 지하철역에서 승객 밀집으로 안전이 우려되면 무정차 통과합니다.
무정차 통과는 해당 역 역장의 판단과 관제센터 협의를 거쳐 시행하며, 사전에 안내방송 등을 통해 고지합니다.
아울러 4월 3일부터 10일까지, 아침 8시부터∼밤 8시까지 여의도 주변 도로의 불법 주·정차를 단속합니다.
계도 위주로 단속하되 불응 시 과태료 처분하거나 견인할 방침입니다.
축제 기간 여의서로 일대에서 공공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 반납·대여가 중단됩니다.
통제 구간과 임시 변경되는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http://topi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http://topis.seoul.go.kr ]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김민준 기자mzmz@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황영웅 동창 “성적 행위도 시켜” · 전 여친 “날아갈 정도로 배 걷어차”…심각했던 학폭 정
- '운빨' 믿고 사업, 10년 만에 재벌 됐지만…IMF 일으킨 주범 정태수 회장
- 버스에서 소변 보고 경찰관 뺨 때린 50대의 정체
- 내연녀와 성관계하고 초과수당 챙긴 경찰…“해임 취소해줘”
- 맨홀에 빠진 노인 구조해 오물 씻겨준 집배원 '훈훈'
- “카페는 젊은 사람 오는 곳…비켜주세요” 20대 황당 주장
- 30년 참다가 폭력 남편 찌른 아내…검찰도 항소 포기
- 출입문 뚫고 '술 파티'한 10대들…쓰레기로 난장판 된 옥상
-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 누르려다 '헉'…압정 테러 주의보
- 싫다는데 “같이 마시자”…태국서 한국 유튜버 민폐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