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 1억원 전달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왼쪽)과 배천직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재난대응본부장이 성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파이낸셜뉴스] 아쏘시오그룹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3월 3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동아쏘시오그룹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국내외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는 동아쏘시오그룹에 감사하다.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시설 지원 등 지역사회 재건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재난 발생 시 피해 이웃의 일상회복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3월 경북·강원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9월에는 경북 지역 수해 이재민에게 박카스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