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ETF CHECK' 개설 두돌 맞아 서비스 확대

박수익 2023. 3. 3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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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은 31일 ETF(상장지수펀드) 전문 정보플랫폼 'ETF CHECK' 개설 두 돌을 맞아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ETF CHECK는 ETF와 ETN(상장지수증권)의 실시간 테마 정보와 분석 정보를 모바일 앱과 웹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문 정보플랫폼으로 2021년 4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편 코스콤은 ETF CHECK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금융사 금융 플랫폼 및 핀테크 서비스와 연계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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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은 31일 ETF(상장지수펀드) 전문 정보플랫폼 'ETF CHECK' 개설 두 돌을 맞아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ETF CHECK는 ETF와 ETN(상장지수증권)의 실시간 테마 정보와 분석 정보를 모바일 앱과 웹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문 정보플랫폼으로 2021년 4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ETF시장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순자산총액 90조원을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ETF CHECK도 꾸준히 인기몰이를 하며 서비스 이용자가 개설 첫 달 대비 30배 늘어났다.

최근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가 파산을 선언하며 거래가 정지되자, 관련 종목이 편입된 ETF를 재빠르게 분석한 공지로 호평을 얻었다.

이에 코스콤 측은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만간 월간 ETF 분석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월간 가장 자금 유입이 컸던 ETF, 등락폭이 큰 ETF, 인기 테마 ETF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한강덕 코스콤 CHECK사업부서장은 "월간 ETF 리포트 발간, 시장 이슈 사항의 재빠른 안내 등 투자자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효과적으로 ETF CHECK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에 나설 계획"이라며 "ETF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ETF CHECK가 올바른 투자 길잡이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ETF CHECK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금융사 금융 플랫폼 및 핀테크 서비스와 연계도 추진중이다. 현재 ETF CHECK는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제휴를 통해 MTS 사용자의 ETF 거래를 돕기 위한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박수익 (park22@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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