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반 벚꽃한터서 다음 달 7∼9일 벚꽃축제

김준범 2023. 3. 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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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다음 달 7∼9일 대청호반 벚꽃한터 일원에서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여파 이후 4년 만에 '너와 나, 가치 더하는 생태 한 스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벚꽃 개화 시기가 빨라져 일부 꽃잎이 떨어졌지만, 봄꽃을 심고 경관조명을 가동해 축제 분위기를 살릴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안전 문제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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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축제' 지난 30일 오전 대전 동구 대청호 인근에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대청호 벚꽃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동구는 벚꽃 개화 시기가 빨라져 일부 꽃잎이 떨어졌지만, 코로나19 여파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축제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고 홍보에 나섰다. [대전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7∼9일 대청호반 벚꽃한터 일원에서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여파 이후 4년 만에 '너와 나, 가치 더하는 생태 한 스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는 가요제, 뮤지컬, 재즈 콘서트, 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부메랑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 부스 30여개도 운영한다.

동구는 현장 분위기를 실시간 생중계하면서 시민들의 비대면 참여도 유도한다.

벚꽃 개화 시기가 빨라져 일부 꽃잎이 떨어졌지만, 봄꽃을 심고 경관조명을 가동해 축제 분위기를 살릴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안전 문제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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