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박물관,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지원사업 선정

권태혁 기자 2023. 3. 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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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 박물관은 최근 충청북도와 (재)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3년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조미연 중원대 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문화소외지역 아동들이 예술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고 즐기며 가치와 신뢰를 공유하는 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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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중원대학교 박물관은 최근 충청북도와 (재)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3년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젝트다. 아이들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원대 박물관은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괴산문화마실 - 아이들, 로컬 예술과 소통하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미연 중원대 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문화소외지역 아동들이 예술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고 즐기며 가치와 신뢰를 공유하는 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일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원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팀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중원대 박물관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중원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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