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어르신 문화공간 '오디오도서관·수영성극장' 3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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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는 오는 3일 수영동에 70세 이상 구민을 위한 여가 문화공간인 '오디오도서관·수영성극장'을 개관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디오도서관·수영성극장은 수영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생활 밀착형 거점시설 중 하나로,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준공됐다.
오디오도서관·수영성극장은 오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10일에는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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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강승우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오는 3일 수영동에 70세 이상 구민을 위한 여가 문화공간인 ‘오디오도서관·수영성극장’을 개관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디오도서관·수영성극장은 수영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생활 밀착형 거점시설 중 하나로,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준공됐다.
건물의 1층에 위치한 오디오도서관에는 500여권의 오디오도서를 감상할 수 있는 오디오실 3개와 70∼80년대 LP 및 CD를 들을 수 있는 음악감상실, 신문열람대가 마련됐다.
2층의 수영성극장에는 옛 시절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는 8석 규모의 단체 영화관과 DVD를 개인 또는 2명이 감상할 수 있는 영화실 3개가 운영된다.
오디오도서관·수영성극장은 오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10일에는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70대 이상의 구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강성태 구청장은 “옛날 극장에서의 즐거운 시간과 낭만을 기억하는 어르신들에게 그 시절 추억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전용 여가 문화시설을 개관했다”며 “이 공간을 통해 어르신도 젊은이들 못지않게 당당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lordly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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