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만6514가구에 스마트 전력계량기 무상교체 지원

신관호 기자 2023. 3. 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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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최근 씨앤유글로벌과 함께 1만6514가구의 노후 전력계량기를 스마트 전력계량기로 무상 교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원주시의 가정용 스마트 전력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추진됐다.

현재 대상 아파트 64개 단지 중 32개 단지의 노후 전력계량기를 스마트 전력계량기로 교체한 것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스마트 전력계량기를 설치하면 각 가구의 실시간 전력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과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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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최근 씨앤유글로벌과 함께 1만6514가구의 노후 전력계량기를 스마트 전력계량기로 무상 교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원주시의 가정용 스마트 전력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추진됐다. 현재 대상 아파트 64개 단지 중 32개 단지의 노후 전력계량기를 스마트 전력계량기로 교체한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공동주택 64개 단지 3만4000여 가구에 안내공문을 발송하고 사업 신청을 독려했으며, 32개 단지가 사업을 신청하면서 예산 32억원을 들여 지원에 나섰다.

이 구축 사업은 올해가 마지막이다. 현재까지 사업비 32억원이 남아 있다. 시는 6월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스마트 전력계량기를 설치하면 각 가구의 실시간 전력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과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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