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장금상선·해운협회, 튀르키예에 빈 컨테이너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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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는 강진으로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임시 주거용 빈 컨테이너 총 250개 가운데 1차분 49개가 튀르키예 메르신(Mersin)항에 도착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해운협회에 따르면 이번 메르신항에 도착한 빈 컨테이너 49개는 장금상선과 해운협회가 기부한 1차 물량이다.
앞서 우리 해운업계는 튀르키예에 숙소, 사무실, 창고 등으로 개조해 쓸 수 있는 빈 컨테이너 250개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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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는 강진으로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 임시 주거용 빈 컨테이너 총 250개 가운데 1차분 49개가 튀르키예 메르신(Mersin)항에 도착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해운협회에 따르면 이번 메르신항에 도착한 빈 컨테이너 49개는 장금상선과 해운협회가 기부한 1차 물량이다. 2차 물량 51대는 다음달 초 메르신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우리 해운업계는 튀르키예에 숙소, 사무실, 창고 등으로 개조해 쓸 수 있는 빈 컨테이너 250개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HMM과 장금상선이 각각 150개, 100개의 빈 컨테이너를 마련해 전하기로 했다. 운송비용 등은 HMM과 장금상선, 한국해운협회가 분담한다. HMM에서 지원하는 빈 컨테이너 150개도 다음달 중으로 튀르키예 재난청에 전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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