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책 읽어주는 어르신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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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어르신들이 책 읽어주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독서지도사 또는 책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안성시 거주 만56세 이상 만76세 이하 어르신이 참여한다.
13개 기관에 12명의 어르신들이 주 2회 2시간씩 파견돼 독서환경이 열악한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을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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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어르신들이 책 읽어주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독서지도사 또는 책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안성시 거주 만56세 이상 만76세 이하 어르신이 참여한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보육기관 등에 파견돼 독서활동을 돕게 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이다. 13개 기관에 12명의 어르신들이 주 2회 2시간씩 파견돼 독서환경이 열악한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을 지도할 예정이다.
시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과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정서함양 및 세대 간 친밀감 형성 등 독서문화 확산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중앙도서관 운영팀(031-678-5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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