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동점-9회 역전’ 시카고 W, 휴스턴 개막 11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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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디펜딩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개막전 11연승을 저지했다.
화이트삭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휴스턴에 3-2.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강호 휴스턴을 꺾은 화이트삭스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막전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반면 지난해까지 빅리그 타이 기록인 개막전 10연승을 기록했던 휴스턴은 신기록 달성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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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휴스턴에 3-2.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강호 휴스턴을 꺾은 화이트삭스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막전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반면 지난해까지 빅리그 타이 기록인 개막전 10연승을 기록했던 휴스턴은 신기록 달성이 무산됐다.
경기는 양팀 선발 딜런 시즈(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프램버 발데스(휴스턴)의 투수전 속에 6회까지 0-0으로 팽팽히 전개됐다.
선취점은 휴스턴이 뽑았다. 휴스턴은 7회말 2사 만루에서 상대 두번째 투수 애런 범머의 폭투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화이트삭스는 8회초 야스마니 그랜달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든 뒤 9회초 1사 1,2루에서 앤드류 본의 역전 2타점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휴스턴은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요르단 알바레스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특히 1회말 첫 타자 제레미 페냐에게 안타를 허용한 뒤 7회말 1사 후 알바레스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기 전까지 19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며 휴스턴 타선을 꽁꽁 묶었다.
양팀은 내달 1일 시즌 2차전을 치른다. 랜스 린(화이트삭스)과 크리스티안 하비에르(휴스턴)가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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