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행동주의 펀드 추천한 상근감사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유업(003920) 상근감사로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제안한 인사가 선임됐다.
남양유업은 31일 제5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심혜섭 변호사를 상근감사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
심혜섭 변호사가 감사로 선임되자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측은 "남양유업의 변화를 위한 주주제안을 지지해주신 주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양유업의 정상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파트너스 "지지해주신 주주 감사…앞으로도 활동 계속"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남양유업(003920) 상근감사로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제안한 인사가 선임됐다.
남양유업은 31일 제5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심혜섭 변호사를 상근감사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 주주 72.3%가 찬성했다. 반면 남양유업 경영진이 추천한 심호근 남양유업 상근감사 재선임 건은 부결됐다.
심혜섭 변호사가 감사로 선임되자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측은 “남양유업의 변화를 위한 주주제안을 지지해주신 주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양유업의 정상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래 살고 보니 이런 날도"…무릎 꿇은 전우원 품은 5·18 유족
- 손님 와도 남친 껴안고 입맞춘 알바생…CCTV 공개한 사장님
- 청산가리 막걸리 독살사건 재심 가나.."자백 조서 조작" 주장
- "정치할 생각없다"...광주서 눈물흘린 전우원, '친모' 언급도
- 고유정·이은해 갇힌 교도소…툭하면 '싸움판' 벌어지는 이유
- 판사의 부인이 살해되다..범인은 무기징역[그해 오늘]
- 내연녀와 성관계 후 '초과수당' 신청한 경찰
- 남경필 아들, 풀려난지 닷새만에 또 마약...이번에도 가족이 신고
- 전두환 법정 세웠던 조영대 신부 "손자 기꺼이 만날 것"
- 14살, 하룻밤새 실명…시각장애 유튜버 “KBS 앵커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