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영암은 벚꽃 세상'…왕인문화축제장 관광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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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남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는 분홍빛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다소 빨라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시작된 영암왕인문화축제장에는 첫날인 30일 하루 5만 여명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30일 개막한 영암왕인문화축제는 'k컬처의 시작, 왕인의 빛'이란 주제로 왕인박사유직지 일원에서 오는 4월 2일까지 4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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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컬처의 시작, 왕인의 빛' 주제로 내달 2일까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2023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전남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는 분홍빛 벚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다소 빨라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시작된 영암왕인문화축제장에는 첫날인 30일 하루 5만 여명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축제장에는 피크닉 존과 체험부스 등이 성황을 이루며 봄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과 연인들로 붐볐다. 입구 쪽으로 새롭게 배치된 향토음식관 및 농축산 홍보 판매관은 영암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찾는 많은 사람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축제는 왕인박사 춘향제를 시작으로 한일 교류의 상징이자 축제의 메인 테마인 왕인박사를 고양하는 왕인문 제막식과 학술 강연회 등이 이어졌다.
또 어린이 재롱잔치와 낭주골 어울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개막행사는 퓨전국악그룹 루트머지의 식전공연과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 결의대회에 이어 고향사랑기부금 및 군민장학금 기탁식, 왕인상 시상식, 개막선언 및 환영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나태주, 김다현, 서지오, 신승태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에 올라 봄밤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다.
영암군 관계자는 31일 "축제 첫날부터 많은 관광객이 영암을 찾아주었다"면서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0일 개막한 영암왕인문화축제는 'k컬처의 시작, 왕인의 빛'이란 주제로 왕인박사유직지 일원에서 오는 4월 2일까지 4일간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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