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개정된 골프규칙·도핑방지·윤리교육 실시

문성대 기자 2023. 3. 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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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31일 경기 수원 소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KPGA 코리안투어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투어프로 세미나에서는 개정된 골프 규칙에 대한 교육과 투어 선수로서 가져야 할 스포츠 윤리교육, 도핑방지 교육 등을 포함해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운영 방안에 대한 내용들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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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PGA 코리안투어 투어프로 세미나 31일 개최

[서울=뉴시스] KPGA 구자철 회장(사진=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31일 경기 수원 소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KPGA 코리안투어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투어프로 세미나에서는 개정된 골프 규칙에 대한 교육과 투어 선수로서 가져야 할 스포츠 윤리교육, 도핑방지 교육 등을 포함해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운영 방안에 대한 내용들을 다뤘다.

구자철 KPGA 회장은 "올 한 해 투어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2023년은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진행된다. 이는 남자프로골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힘썼던 우리 선수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성과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은 '팬 퍼스트(FAN FIRST)'라는 단어를 꼭 가슴 속에 간직해 주길 바란다. 프로스포츠 존재 이유는 팬"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선수회 간담회가 개최됐다. KPGA 코리안투어 권성열(37) 선수회 대표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필드 위에서 각자의 실력과 개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즌이 되자"며 "역대 최대 규모 시즌인 만큼 선수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다음달 13일부터 나흘간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에서 열리는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시즌을 맞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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