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IT 인재 키운다'…숙명여대, MS와 멘토링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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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는 31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고용노동부와 함께 IT(정보기술)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 학생을 위한 '커리어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 소재 4개 여자대학(숙명여대·덕성여대·서울여대·성신여대)이 참여했다.
한편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MS와 함께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3 정보보안 인재 양성 과정'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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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는 31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고용노동부와 함께 IT(정보기술)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여성 학생을 위한 '커리어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 소재 4개 여자대학(숙명여대·덕성여대·서울여대·성신여대)이 참여했다.
서울 종로구 한국MS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MS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말하는 다양성과 포용성 문화', '취업 기회를 높여주는 링크드인 프로필 작성 팁' 등을 발표했다.
그룹 멘토링 세션에서는 MS 직원 20명이 학생들과 각각 조를 이뤄 IT업계 진출을 위한 경험담과 조언을 전달했다.
최철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정보보안 인재 양성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해당 분야 전문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MS와 함께 정보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3 정보보안 인재 양성 과정'을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여름방학 중 2주 동안 진행되며, 지역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이 과정을 마치면 마이크로소프트가 표기된 수료증과 함께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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