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올해 1차 추경 5321억원 증액 총 8조553억 도의회 제출

한귀섭 기자 2023. 3. 31. 15: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를 기존예산(7조 5232억원)보다 5321억원이 증가한 8조 553억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31일 도에 따르면 올해 추경 예산안은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특별자치도 홍보 및 기념행사, 비상경제 상황 대응을 위한 서민 생활안정 대책강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10대 핵심분야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청.(뉴스1 DB)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를 기존예산(7조 5232억원)보다 5321억원이 증가한 8조 553억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31일 도에 따르면 올해 추경 예산안은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특별자치도 홍보 및 기념행사, 비상경제 상황 대응을 위한 서민 생활안정 대책강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10대 핵심분야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예산분야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대비 각종 정보시스템 정비를 위한 ‘국가보급 표준정보시스템 변환’20억원, 강원특별자치도민의 날 경축행사 13억원으로 총 64억원이다. 또 소상공인 난방비 폭등 대비 긴급자금 이자지원 8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11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등 서민 생활안정 대책 강화를 위해 213억원을 편성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숙박·음식업소 서비스 개선 2.9억원, 클라이언트 수송 셔틀버스 지원 6.8억원, 자원봉사 통합운영 지원 3.2억원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추경에는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했다”며 “특별자치시대 새로운 강원도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예산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