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박물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선정

권태혁 기자 2023. 3. 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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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박물관은 최근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인제대 박물관은 18년간 김해에 은거하며 후학을 양성했던 조선의 대 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의 생애를 들여다보고 지역민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과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인제대 박물관은 문화재청과 김해시가 주관하는 '생생문화재 사업'과 국립김해박물관이 주관하는 '가야문화권 박물관협의체 공동사업'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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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인제대학교 박물관은 최근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소, 대학박물관'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학박물관의 문화 연구자원을 활용해 교육·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박물관의 역량을 강화한다.

인제대 박물관은 18년간 김해에 은거하며 후학을 양성했던 조선의 대 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의 생애를 들여다보고 지역민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과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인제대 동문 기업인 문화재형 사회적기업 '비추다'와 김해문화원, 함안박물관 등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개발하는 역사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인제대 박물관은 문화재청과 김해시가 주관하는 '생생문화재 사업'과 국립김해박물관이 주관하는 '가야문화권 박물관협의체 공동사업'에도 선정됐다.

인제대학교 전경/사진제공=인제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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