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진도서 산불 잇달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전남 지역에서 잇달아 산불이 발생했다.
31일 낮 12시 52분께 전남 순천시 황전면 대치리의 한 야산에 불이 났다.
이날 낮 12시 57분에는 전남 진도군 고군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오후 2시 18분 완전히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진도=연합뉴스) 박철홍 정회성 기자 = 건조한 날씨 속에 전남 지역에서 잇달아 산불이 발생했다.
31일 낮 12시 52분께 전남 순천시 황전면 대치리의 한 야산에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장비 10대, 산불진화대원 81명 등을 긴급 투입해 58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불은 고사리밭 화재가 산림으로 번진 것으로 현재까지 인명과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낮 12시 57분에는 전남 진도군 고군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오후 2시 18분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피해 면적과 원인은 파악 중이다.
산림당국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pch8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검찰, '뺑소니' 김호중 구속기소…음주운전 혐의는 제외 | 연합뉴스
- '간달프' 英 명배우 이안 맥켈런, 연극 무대서 추락해 병원행 | 연합뉴스
- 대만 검찰, 여행 중 여자친구 숨지게 한 30대 한국인 남성 기소 | 연합뉴스
- 조지 워싱턴이 재배하던 체리?…저장고서 250년전 과일 발견 | 연합뉴스
- 성인물 배우 등 일본 여성 80여명 성매매 알선한 일당 구속기소 | 연합뉴스
- 결혼 앞두고 교통사고로 숨진 중국계 커플, '영혼 결혼식' 눈길 | 연합뉴스
- '성폭행 무고' 걸그룹 출신 BJ, 집행유예 석방…"갱생기회 부여" | 연합뉴스
- 머그샷 공개된 '여친 살해' 김레아 첫 재판서 심신미약 주장 | 연합뉴스
- '우크라 불법참전' 이근, 2심도 집유…"책임있는 자세 보여달라" | 연합뉴스
- 만취한 중국 여성 객실 들어가 성폭행한 호텔 직원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