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찾아가는 마음 건강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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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31일 전날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ME Time in 캠퍼스'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000여명의 숙명여대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숙명행복상담센터, 아이들과미래재단, 밑미, 오설록이 함께 준비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채희영 학생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활동으로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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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31일 전날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ME Time in 캠퍼스'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000여명의 숙명여대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숙명행복상담센터, 아이들과미래재단, 밑미, 오설록이 함께 준비했다.
'나와 친해지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의 강점과 아름다움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내외 접근 가능한 마음 건강 서비스를 소개했다. 강연에는 유튜버 이연 작가, 오롤리데이 박신후 대표, 가수 스텔라장이 출연해 각자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학생들과 고민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티 클래스 '오설록 오감산책'은 차의 맛과 향, 색으로 참가자들의 감각을 깨우고 마음의 여유를 선사했다. 자아성장 큐레이션 플랫폼 '밑미'와 함께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고 꿈을 응원하는 클래스를 가졌다. 캠퍼스 교정에 설치된 '감정의 정원', '고민의 정원' 부스에서는 68가지의 카드로 표현된 감정들과 MBTI 유형별 고민에 공감하고 의견을 나눴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숙명행복상담센터가 교내 심리 케어 서비스를 안내하고 서울시에서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관련 정보들을 안내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채희영 학생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활동으로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해 설립 40주년을 맞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에서 재단명을 변경하고 청소년과 청년들의 마음 건강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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