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양산캠퍼스에 창업보육센터 개소…바이오 창업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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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을 받아 양산캠퍼스에 '창업보육센터'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창업보육센터는 바이오헬스케어, ICT융합, 나노 분야 등 창업 7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부산대와 양산부산대병원이 보유한 기술·시설·장비 등 우수 인프라를 활용, 전주기적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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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부산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을 받아 양산캠퍼스에 ‘창업보육센터’를 개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창업보육센터는 바이오헬스케어, ICT융합, 나노 분야 등 창업 7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부산대와 양산부산대병원이 보유한 기술·시설·장비 등 우수 인프라를 활용, 전주기적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돕는다.
또 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 간호대학, 정보의생명공학대학 등 의학계열 학과와 양산부산대병원을 비롯해 치과병원, 한방병원, 어린이병원, 재활병원 등 병원시설이 집적화된 의료클러스터에 위치해 향후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 허브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부산대는 입주심사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우수 기업을 발굴, 5개사를 입주시켰다.
특히 입주기업 대부분은 양산부산대병원과 부산대가 추진하는 2022년 과기부 바이오 퍼실리티 구축사업에 선정돼 3년간 6억원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등 초기 자금을 확보했다. 부산대는 앞으로도 우수 기업을 발굴해 최대 20개사를 육성할 방침이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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