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중기중앙회, 장제원 의원과 지역 중소기업인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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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장제원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장제원 의원과 '부산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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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장제원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장제원 의원과 '부산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부산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52시간제 차등화 및 중대재해처벌법 예방 대책 ▲가락IC 통행료 무료화로 강서지역 근로자 근무 여건 개선 ▲산업단지 발생 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지원방안 ▲중소기업 진출입로의 도로점용료 산정기준 개선 등 다양한 지역 중소기업 현안들이 논의됐다.
허 회장은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 이후 원자재가격 폭등과 인력난, 고금리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중소기업 역동성 회복을 위해 기업을 잡는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해 '기업 할 맛 나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향후 부산 중소기업계와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갖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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