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중소기업중앙회 임경준 광주전남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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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회장은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50여개의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이사장 중 선출되며, 임 회장은 9대에 이어 이번 10대에서도 단독 추대됐다.
그는 "갈수록 심화 되는 수도권과의 경제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임기 동안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역할 강화 및 공동사업 활성화, 지역제품 판로확대를 통해 광주전남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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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해솔아스콘 임경준 대표이사가 9대에 이어 제10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으로 4월1일자 취임한다 .
광주전남회장은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50여개의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이사장 중 선출되며, 임 회장은 9대에 이어 이번 10대에서도 단독 추대됐다.
임 회장은 전국 13명의 지역회장을 대표하는 전국회장단협의회장도 9대에 이어 역대 최초로 연임하게 됐다.
임 회장은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 지역 중기정책개발 및 위상 제고 등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3개 분야, 6개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갈수록 심화 되는 수도권과의 경제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임기 동안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역할 강화 및 공동사업 활성화, 지역제품 판로확대를 통해 광주전남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회장은 1996년 ㈜해솔아스콘을 창업해 2015년부터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전남건설협회 대표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2018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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