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시장, 천안 국가 산단 개발 구상안 공유

박우경 기자 2023. 3. 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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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킥오프(kick-off) 회의에 참석해, 천안 국가 산단 개발 구상안에 대해 설명했다.

국토부는 국가산단 조성 추진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발족했으며, 이날 신규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토부의 신규 국가산단 조성전략 및 세부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천안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개발구상 및 지원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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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토부 범정부 추진지원단 킥오프 회의 참석
종축장 이전부지 미래산업 선도할 산단 조성

31일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킥오프(kick-off) 회의에 참석해 천안 국가산단 개별 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국토교통부 주관 신규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킥오프(kick-off) 회의에 참석해, 천안 국가 산단 개발 구상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국토부 등 중앙부처를 비롯한 후보지 선정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140여 명의 국가산단 개발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국가산단 조성 추진을 위한 범정부 추진지원단을 발족했으며, 이날 신규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토부의 신규 국가산단 조성전략 및 세부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산업단지별 개발 구상을 발표하는 등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천안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개발구상 및 지원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유지 99.2%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부지에 조성될 천안 국가산단은 반도체,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중심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충남 전략산업 중심지이자 신성장 동력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 국가산단 후보지는 국유지인 종축장 이전부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토지이용계획상 저해 요소가 없어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인근 뉴타운개발 및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해 성공적인 기업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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