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이모예요"…강형욱, 이승연 과거 사진 보고 사과한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38)이 배우 이승연(55)의 과거 사진을 보고 사과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에는 이승연이 출연해 반려견 4마리와 함께하는 집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강형욱은 이승연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런데 저 여자분은 누구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38)이 배우 이승연(55)의 과거 사진을 보고 사과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STORY '고독한 훈련사'에는 이승연이 출연해 반려견 4마리와 함께하는 집을 공개했다.
이승연은 "어렸을 때 집이 개장수인 줄 알았다. 37마리를 키웠다"며 "아버지가 개를 좋아하셨다. 계속 늘더라. 방마다 열어보면 켄넬(이동식집)들이 2층으로, 브리더(전문사육 및 분양업자) 집처럼 있었다"고 밝혀 강형욱을 놀라게 했다.
그는 "다만 딱 한 가지 안 좋았던 건 아버지가 예쁜 개를 좋아하셨다. 특히 푸들을 좋아하셨다"며 "푸들 입이 늘어나거나 미워지면, 학교 다녀와서 보면 없어져있더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제가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처음 개를 기르기 시작했을 때 코가 눌린 애들을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이승연은 "내가 잊지 못하는 아이"라며 과거 키웠던 잉글리쉬 쉽독에 대해 이야기했다. 벽에는 사랑스러운 반려견과 함께 찍은 대형 사진이 걸려 있었다.
사진을 본 강형욱은 이승연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런데 저 여자분은 누구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승연은 "죽은 이모예요"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강형욱은 "굉장히 실례했다"고 사과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보미 "15개월 아들, 심정지→심폐소생술…기도해달라" - 머니투데이
- 임창정 논란에 아내 서하얀도 '손절'?…"크리에이터 이름 삭제" - 머니투데이
- "한순간에 상간녀 돼"…소개팅앱서 만난 남친, 알고보니 유부남 - 머니투데이
- '인사 안 하는' 아이돌 후배 저격…스키즈 방찬 발언에 '시끌' - 머니투데이
- 정형돈 "가족들, 나 몰래 2번 이사…휴가 갔더니 집 없어져" - 머니투데이
- 삼성이 또 삼성했네…"인테리어 소품인줄" '돈값'하는 신가전 뭐길래 - 머니투데이
- 강원래, 오은영에 "지금 누구 편 드냐" 발끈…♥김송은 눈물 - 머니투데이
- 서희원, 남편 구준엽 위해 2억짜리 선물…녹음실·가게까지 차려줘 - 머니투데이
- 한소희, 논란 12일 만에 소통 재개…"꺼져" 올렸다가 빛삭? - 머니투데이
- "작년에 더 살걸" 1년 새 570% 뛴 이 종목…"더 간다" 전망에 급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