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볼거리 다양

강승우 기자 2023. 3. 3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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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는 관내 곳곳에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봄철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지역에 도시미관 개선과 2030부산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꽃장식 화단 등을 설치했다.

전시 작품은 여고초등학교 학생의 '빛나라 2030부산엑스포' 및 낙민초등학교 학생의 '바닷속 해저도서관' 등 84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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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동래역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꽃탑이 설치돼 있다.(동래구 제공)

(부산=뉴스1) 강승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관내 곳곳에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봄철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지역에 도시미관 개선과 2030부산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꽃장식 화단 등을 설치했다.

설치된 장식물은 △도시철도 동래역 일원 거대 꽃탑 1개소 △온천천 목재 데크 일원 LED 빛 조형물 3개소 △온천천 제방사면 활용 봄 화초 화단 △온천천 둔치 내 보리·유채밭 등이다.

또 온천천 카페거리 목재 데크 일원에는 ‘내가 꿈꾸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을 오는 5월 말까지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여고초등학교 학생의 ‘빛나라 2030부산엑스포’ 및 낙민초등학교 학생의 ‘바닷속 해저도서관’ 등 84점이다. 전시에 참여한 학생과 가족들은 “엑스포 유치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가족 간 추억을 만들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봄철 개화기 벚꽃, 유채꽃, 연산홍의 삼색·삼중창이 펼쳐진 온천천 일원에는 주말 나들이객의 방문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lordly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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