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기념재단, 드라이빙스쿨 성황리 개최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18평창 기념재단이 드라이빙 스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1일 전했다.

드라이빙 스쿨은 미래의 슬라이딩 선수를 꿈꾸는 국내외 유·청소년 및 선수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8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 등 총 25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2차에 나뉘어 봅슬레이·스켈레톤 종목 설명 및 스타트, 육상, 영상분석 훈련 등 슬라이딩 종목 초심자 및 종목 입문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2018 평창 기념재단은 "앞으로도 한국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꿈나무 선수 육성 프로그램에 꾸준히 관심히 가질 예정이다. 다가오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슬라이딩 종목 선수들의 활약으로 2018년 평창에서의 감동이 다시 재현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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