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장철혁 SM CFO, 사내이사로 선임 "SM 3.0 전략 충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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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사내이사로 선임돼 소회를 밝혔다.
장철혁 CFO는 SM에 입사한 지 1년여만에 사내이사에 오르게 됐다.
장 CFO는 사내이사로 오르게 된 소회에 "입사한지는 1년이 넘었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일도 있었고 그동안 SM 3.0 전략을 준비하면서 사실은 국내외신들의 관심도 많이 받고 격려도 받았다"라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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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장철혁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사내이사로 선임돼 소회를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D타워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제28회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SM 현 경영진이 추천한 사내이사 3인, 사외이사 6인과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건이 의안으로 상정됐다. 또 제28기 재무제표·이익배당 승인도 이뤄졌다.
현 경영진은 연임 없이 등기이사에서 물러난다. 이번 사내이사 후보 3인은 장철혁 SM 최고 재무책임자(CFO), 김지원 SM 마케팅센터장, 최정민 SM 글로벌비즈니스센터장이다.
사외이사 후보 6인은 김규식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 김태희 법무법인 평산 변호사, 문정빈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민경환 블로코어 파트너, 이승민 피터앤김 파트너 변호사, 조성문 차트메트릭 대표이며,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 장윤중 카카오엔터 글로벌전략담당 부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장철혁 CFO는 SM에 입사한 지 1년여만에 사내이사에 오르게 됐다.
장 CFO는 사내이사로 오르게 된 소회에 "입사한지는 1년이 넘었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일도 있었고 그동안 SM 3.0 전략을 준비하면서 사실은 국내외신들의 관심도 많이 받고 격려도 받았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회사의 가장 중요한 이해관계자라고 하면 주주, 케이팝(K-POP)을 사랑하는 팬들, 우리 회사 임직원분들일 거라고 본다"며 "회사가 전체적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에 부합해서 바람직한 경영의 방향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에서 전략을 충실하게 할 수 있는 이사회를 구성하기 위해서 주총 안건을 상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주주분들이 회사에 동의해주신 덕분으로 회사가 본궤도에 올라서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모든 임직원이 충분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앞으로 회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활동하는지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 CFO는 "제가 가진 계획이나 생각도 이번 3.0 전략과 다르지 않다. 저도 일부분 참여했기에 내용도 잘 알고 있고 그 부분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일들을 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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