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식] 홀몸노인·국가유공자에 난방비 11만원 지원

최영수 2023. 3. 31.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은 4월 3일부터 홀몸노인과 국가유공자에게 난방비로 11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연료비 지원조례'를 제정해 기존 9만원에 추가로 11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선불카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아 진안지역 주유소와 LPG 충전소에서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진안군은 문화예술 소외 계층과 지역을 찾아가 음악회, 연극, 국악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9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안군청 전경 [진안군 제공]

(진안=연합뉴스) 전북 진안군은 4월 3일부터 홀몸노인과 국가유공자에게 난방비로 11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연료비 지원조례'를 제정해 기존 9만원에 추가로 11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1천450명, 총 1억6천만원가량이다.

선불카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아 진안지역 주유소와 LPG 충전소에서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9개 단체 선정

(진안=연합뉴스) 진안군은 문화예술 소외 계층과 지역을 찾아가 음악회, 연극, 국악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9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선정 단체는 느티나무앙상블, 마이골음악회, 마이소리합창단, 마이빅밴드, 마이산사진연구협회, 예술공감 모울, JBS연줄, 한빛음악회, 꽃다지예술단이다.

각 단체는 최대 2천500만원을 받는다.

정상식 군 문화체육과장은 "군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창의성을 일깨우기 위해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