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식] 홀몸노인·국가유공자에 난방비 11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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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4월 3일부터 홀몸노인과 국가유공자에게 난방비로 11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연료비 지원조례'를 제정해 기존 9만원에 추가로 11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선불카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아 진안지역 주유소와 LPG 충전소에서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진안군은 문화예술 소외 계층과 지역을 찾아가 음악회, 연극, 국악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9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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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전북 진안군은 4월 3일부터 홀몸노인과 국가유공자에게 난방비로 11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 연료비 지원조례'를 제정해 기존 9만원에 추가로 11만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1천450명, 총 1억6천만원가량이다.
선불카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아 진안지역 주유소와 LPG 충전소에서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9개 단체 선정
(진안=연합뉴스) 진안군은 문화예술 소외 계층과 지역을 찾아가 음악회, 연극, 국악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9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선정 단체는 느티나무앙상블, 마이골음악회, 마이소리합창단, 마이빅밴드, 마이산사진연구협회, 예술공감 모울, JBS연줄, 한빛음악회, 꽃다지예술단이다.
각 단체는 최대 2천500만원을 받는다.
정상식 군 문화체육과장은 "군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적 창의성을 일깨우기 위해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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