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공공 심야약국’ 첫 지정·운영…‘서남온누리약국’ 1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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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4월부터 공공 심야약국 1개소를 밤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그간 남원지역에는 야간 운영 약국이 없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공공 심야약국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야간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투약 및 의약품 오·남용 예방 등 시민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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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4월부터 공공 심야약국 1개소를 밤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31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공공 심야약국은 ‘서남온누리약국(남원시 시청로 59)이다. 이 약국은 월 1~2회를 제외하고는 토·일·공휴일에 상관없이 365일 심야 시간대 운영된다.
그간 남원지역에는 야간 운영 약국이 없었다.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이용하거나 증상을 스스로 판단해 편의점에 구비된 안전상비의약품을 찾을 수밖에 없어 시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공공 심야약국 지정에 따라 앞으로 시민들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 시간대에도 약사의 적절한 복약 상담을 통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공공 심야약국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야간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투약 및 의약품 오·남용 예방 등 시민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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