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무상, 3년 만에 중국 방문…"구속 일본인 석방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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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친강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상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9년 12월 이후 3년여 만입니다.
교도통신의 오늘(31일) 보도에 따르면 하야시 외무상은 친 부장과 회담에서 베이징에서 구속된 50대 일본인 남성의 조기 석방을 요구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중국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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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친강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상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2019년 12월 이후 3년여 만입니다.
교도통신의 오늘(31일) 보도에 따르면 하야시 외무상은 친 부장과 회담에서 베이징에서 구속된 50대 일본인 남성의 조기 석방을 요구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중국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양국이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문제와 동중국해 정세도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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