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드림호 타고 순천정원박람회장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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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빛낼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정원드림호'를 타고 국가정원뱃길을 따라 국가정원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수상체험 프로그램이 꼽힌다.
3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정원드림호'는 4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7개월간 운영되며 체험을 위한 사전예약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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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빛낼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정원드림호'를 타고 국가정원뱃길을 따라 국가정원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수상체험 프로그램이 꼽힌다.
31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정원드림호'는 4월2일부터 10월31일까지 7개월간 운영되며 체험을 위한 사전예약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운영코스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호수정원부터 동천테라스까지며 순천호수정원에서 출발해 동천테라스에서 돌아오는 왕복코스(5㎞)와 순천호수정원과 동천테라스를 오가는 편도코스(2.5㎞)로 운영한다.
왕복코스의 경우 40분, 편도코스는 20분 소요되며 탑승료는 성인 기준 왕복 1만2000원, 편도 8000원이다.
다만 동천테라스에서 순천만국가정원으로 들어올 경우에는 박람회 입장권을 함께 예약 또는 구매해야 한다.
사전예약은 4월 정원드림호 운영시간에 따른 예약으로 5월 예약은 추후 오픈 예정이다. 운행시간표, 이용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 프레오픈 때 시범운영을 했는데 동천을 따라 조성된 벚꽃길, 경관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로 이용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면서 "사전문의가 폭주하고 있어 예약을 서두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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