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살벌 빌런→최화정 상큼발랄 브레인, 화려한 변신(스틸러)

박아름 2023. 3. 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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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 최화정이 화려한 변신에 나선다.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이하 스틸러) 측은 3월 31일 극강의 캐릭터로 변신한 배우 이덕화와 최화정의 스틸을 공개했다.

존재 자체만으로 압도적 인상을 선사하는 이덕화는 팀 '카르마'의 절대적인 적수 김영수 역을, 최화정은 재능 부자 이춘자 역을 맡아 인과응보 스토리를 더욱 밀도 있게 완성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최화정(이춘자 역)은 이덕화와 상반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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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덕화, 최화정이 화려한 변신에 나선다.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이하 스틸러) 측은 3월 31일 극강의 캐릭터로 변신한 배우 이덕화와 최화정의 스틸을 공개했다.

4월 12일 첫 방송되는 '스틸러'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존재 자체만으로 압도적 인상을 선사하는 이덕화는 팀 ‘카르마’의 절대적인 적수 김영수 역을, 최화정은 재능 부자 이춘자 역을 맡아 인과응보 스토리를 더욱 밀도 있게 완성할 예정이다.

먼저 이덕화(김영수 역)는 탐욕을 인간화한 살벌한 연기를 선보인다. 오래도록 다져진 관록의 힘을 예고, 탐욕의 극치를 달리는 김영수 캐릭터의 갈망을 낱낱이 표현해낼 계획인 것. 무자비한 갈증으로 물든 눈빛 연기를 통해 최강 빌런 자리를 꿰찰 이덕화 표 연기가 기다려진다.

김영수는 무시무시한 재력을 거머쥐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닿기 위해 수단 불문 검은 손을 뻗치고 있는 바. 원하는 것을 손에 넣으려는 김영수의 설계가 어떤 방식으로 팀 ‘카르마’의 문화재 환수 작전을 어지럽게 할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최화정(이춘자 역)은 이덕화와 상반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귓가에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 생기발랄한 미소로 주변을 무장해제시키고 있는 상황.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왔기에 최화정이 그릴 이춘자의 하루도 범상치 않을 것이 짐작된다.

특히 최화정의 상큼한 매력을 똑 닮은 이춘자 캐릭터는 발랄한 성격 뒤에 국가 기관의 첩보 서포터로 활동했다는 과거를 보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팀 ‘카르마’의 브레인이자 스컹크의 조력자로 활약하며 작전 루트부터 슈트와 무기 제작까지 다방면으로 움직일 이춘자(최화정 분)의 두 번째 전성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tvN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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