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도 '2030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나서

노주섭 2023. 3. 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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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장일현)은 31일 오전 10시 연산동 청사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간부와 관내 세무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 청장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만의 행사가 아니라 부산·울산·경남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 갈 메가 이벤트로 부산청 전 직원이 유치의 뜻을 모아 열렬히 응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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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열의 담아 성공 유치 분위기 조성
부산지방국세청도 31일 연산동 청사에서 지방청 간부와 관내 세무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부산지방국세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장일현)은 31일 오전 10시 연산동 청사 대회의실에서 지방청 간부와 관내 세무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에 앞서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의 기폭제가 될 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에 부산청 전 직원의 열의를 모아 응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부산지방국세청이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부착하고 장 청장 등 행사 참석자들이 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응원 구호를 제창하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장 청장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는 부산만의 행사가 아니라 부산·울산·경남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 갈 메가 이벤트로 부산청 전 직원이 유치의 뜻을 모아 열렬히 응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일선 세무서에서도 X밴드, 현수막 설치, 전광판 홍보문자 표출, 청내 전자게시판에 유치응원 사진을 릴레이 게시하는 등 다양한 수단으로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부산청은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2회 삼락벚꽃축제 현장에서도 세정지원 현장상담과 함께 '2030부산 세계박람회'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고 시민들과 함께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특별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밖에 공용차량에 유치기원 스티커 부착 운행, 엑스포 유치 응원 리본 달기 행사 등을 실시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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