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 1R 선두…김효주 공동 2위

이서은 기자 2023. 3. 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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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미향은 3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치며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미향은 5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인 김효주와 메간 캉(미국)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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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이미향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미향은 3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치며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미향은 5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인 김효주와 메간 캉(미국)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시드 없이 예선을 거쳐 출전한 이미향은 4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6-7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를 끌어올렸다.

이후 9번 홀과 11번 홀에서도 한 타를 줄였고,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라운드를 마쳤다.

이미향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다시 시드를 얻게 된다.

김효주는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최혜진과 최운정이 1언더파 70타로 공동 19위, 안나린이 이븐파 71타로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범해 1오버파 72타로 김세영, 박성현 등과 공동 47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하타오카 나사(나사)가 4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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